2016년 4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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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간 항아리
어떤 사람이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 물을 퍼 날랐다.
그런데 왼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 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왼쪽 항아리의 물은 반쯤 비어 있었다. 금이 갔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른쪽 항아리는 가득 찬 모습 그대로였다. 왼쪽 항아리는 너무 미안한 마음에 주인에게 요청했다.
"주인님" 나 때문에 항상 일을 두 번씩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금이 간 나 같은 항아리는 버려 버리시고 새 것으로 쓰세요" 그때 주인이 금이 간 항아리에게 말했다. "나도 네가 금이 간 항아리라는 것을 알고 있단다.
네가 금이 간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바꾸지 않는단다. 우리가 지나온 길 양쪽을 바라보아라. 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오른쪽 길에는 아무 생명도 자라지 못하는 황무지이지만, 왼쪽에는 아름다운 꽃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
너는 금이 갔지만, 너로 인해서 많은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니? 나는 그 생명을 보며 즐긴단다.
많은 사람들이 완벽함을 추구한다.
자신의 금이 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감추기도 하고 어떤 때는 자신을 가치 없는 존재로 여겨 낙심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오히려 세상이 삭막하게 되는 것은 금이 간 인생 때문이 아니라 너무 완벽한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요?
나의 부족함도 여러 사람들에게 위로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2016 년 4 월 5일
<사회봉사단체 법인> 도덕운동협인천협회
우리 자녀들의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요즘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노소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년층에서는 젊은이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질책하고 젊은이들은 노년층의 수구적인 사고방식을 배척하는 풍조가 광범하게 퍼지고 있다.
급격하게 물신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규범, 도덕, 질서, 의무와 책임 등에 관한 교육을 시키지 못한 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다.
기성세대들은 자신이 얼마나 무책임한 부모였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런 도덕적 교훈과 사랑을 전수해 주었던들 내 자녀들은 보다 건전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수없이 들었다. 청소년은 성장기에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과 교훈과 모범이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받는지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 를 애틋하게 타이르는 수많은 부모님들의 자성과 자녀교육의 필요성을 재인식 되어야 한다.
이러한 인생의 지혜를 젊은이들에게 솔직하게 가르쳐주려는 어른들이 드문 것은 책임지지 않으려는 요즘의 세태 탓일까? 바쁜 생활에 쫓기고 있어서 그런지, 무관심에서 그런지, 자신들의 오랜 경험 끝에 얻어진 삶의 경륜과 인생의 진리를 청소년들에게 가르쳐주는데 무척이나 소홀했던 것만큼은 기성세대의 책임이 아닐 수 없다.
젊은이들이 사회라는 미로 같은 길을 발을 들여놓기 전에 이미 경험한 기성세대가 무엇이 옳은 길이며 무엇이 가서는 아니 될 길인지 대략의 약도라도 그려서 넘겨줄 정도의 일은 모든 기성세대인 부모들의 몫이요 의무임을 절실하게 느껴야한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생의 길을 일깨워 주기위해 부모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는 요즘이다..
도덕운동인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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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