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1042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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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은 인간의 내 뿜는 향기,
검은 안경을 쓰고 보면 이 세상이 검게 보이고 붉은 안경을 쓰고 보면 모든 것이 붉게 보인다. 그러나 이 세상은 붉은 것도 아니고 검은 것도 아니다 다만 내가 어떤 안경을 쓰고 보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이는 것뿐이다.
근시인 사람은 멀리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원시는 가까운데 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자기 눈에 맞는 안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근시나 원시는 자기 눈이 나쁜 줄을 모르고 세상이 어둡다고 한탄을 한다.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만 받아도, 기초만 있다면 성적은 오른다.
그러나 성적이 올라간다고 해서 꼭 훌륭한 자녀는 아니다 미국에 이민 간 한 가정의 아들이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하버드대학 의대에 지원했는데 서류 심사에서 떨어졌다.
성적이 우수한 것은 인정하지만 사회봉사를 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던 것이다
교육이란? 올바른 인간을 만드는데 있다.
그런데 점수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려고 하기 때문에 세상은 점점 살벌해진다.
공부도 잘하고 훌륭한 인격을 가진 자녀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겠지만 성적과 인격 들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물론 인격이 우선 이 되어야 한다.
요즘 많은 기업에서 학업성적을 무시하고 면접만으로 평가하여 채용하는 것을 보더라도 이제는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얘기다 사람은 사람다울 때 비로소 인간의 향기를 뿜게 된다.
사람다운 사람이란 옳고 그른 것을 분간하고 그에 걸 맞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국고를 축낸 공직자들이 줄줄이 잡혀 들어간다. 이들이 학교 때 공부를 못했을 리가 없다. 공부 잘한다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성적보다는 사람됨을, 가정에는 성품을, 학교에는 적성을, 사회에는 인격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 --부전--
지금 협회에서 2016년도 “효” 실천을 주제로 한 작품공모 중입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출품 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무와 책임감 과 박애정신과
영국 웨일즈 지방의 한 시골에 소년이 위험한 병에 걸려 사경을 넘나들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과부였고 아들을 희망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 아들을 살리기 위해 비가 퍼붓는 밤길 5마일을 한숨에 달려 의사에게로 갔다. 이 비오는 밤에 의사는 여러 가지로 망설여졌다, 비오는 캄캄한 밤길 5마일을 어떻게 가나? 내가 가서 치료해 준들 이 가난한 과부가 치료비나 낼 수 있을까? 그 소년의 생명을 건져 보아야 장래의 한 노동자에 불과 할 터인데...
한참 망설이다가 박애정신과, 의사되기 위해 선서한 것,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그 길로 곧 떠나 소년의 생명을 경각에서 구원해 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소년이 장래에 대영 제국의 정치계를 주름 잡으며 재무장관, 군수장관, 국방장관을 역임한 로이드죠지 임을 그 누가 알았겠는가? 로이드 죠지가 재무장관 이 되던 날 그 의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비가 퍼붓는 밤길을 5마일이나 가서 그 시골 가난한 농가의 소년을 구한 것이 바로 대 영 제국의 대 지도자 국방장관 의 목숨을 구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조차 못했던 일이었다고 말했다. 요즘 tv, 신문을 보면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영국 웨일즈 의사처럼 맡은 일에 충실해야한다, 특히 병원 구급차, 항공, 선박, 철도, 버스, 병원, 그리고 택시 등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 하나가 귀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일이다. 그 중에 나라를 책임 질수 있는 큰 인물이 있을 수도.....
우편배달부의 편지 한 통이 별 가치는 없어 보여 지지만 어떤 사람에겐 사활이 걸린 내용이기도 할 때가 있어 업무가 결코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맡은 일에 작은 봉사를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아음다워 질 것이다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지 않아요, 왕이든 백성이든 가정의 평화를 이끌어 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존재라 했다. 가정은 최소 단위 집단이다. 가족의 응집력을 되찾기 위해 가정을 애정으로 보듬어야한다. 혹시 당신 가정에 실의에 빠진 가장이 있다면 어머니와 자녀가 한번쯤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지 않아요, 해 봄직 하지 않는가. 알뜰한 가족을 위해 가장인 아버지가 주저 없이 분발 할 것은 물으나 마나이다. 그리고 여권(女權)신장은 백번 환영할 일이되 행여 사랑과 예절에서 벗어나 아버지를 업신여기는 기운을 풍기는 어머니가 있다면 미구에 부메랑이 날아 갈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자고로 그렇지 않아도 험난한 세상에서 오직 믿고 의지할 대상은 다름 아닌 부드러우면서도 강직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의 조화로서 일구어 내는 화목임을 ‘효 실천의 달’을 맞으며 생각해 본다.
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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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