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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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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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분이란
도덕운동회원 여러분께
2016년 한해는 내 삶의 몫으로 주어진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 보면서 혹여 소모품처럼 허비하지는 않았는지......
어떤 일에 '참 잘했구나'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 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도 합니다.
우리 삶에는 정답이 없다 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 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내 인생은 2017년은 좋았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꼭 그렇게 되 시길 빕니다.
2017년도 에는 도덕운동회원으로서 "만일 내가 칭찬을 해야 할일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지나 처서는 안 되며, 가르쳐야 할 좋은 재료가 있다면 지금 당장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고 다짐합시다.
“사람의 기분이란” 어떤 자극에 대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감정, 좋은 일이 많이 만들어 기쁘고 즐거워합시다.
올해는 배려와 사랑으로 감싸주는 삶을 살수가 있었으면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보잘 것 없지만 소중한 여러분들을 위해 이 회보를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2017년 1월 15일
---늘 건강하시고— 보람 있으십시오.
*지혜는 샘은 마시면 마실수록
부자 아버지는 어지간히 많은 재산을 처리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에 잠겼다. 아들에게 유산을 물려주어야 하겠는데 안타깝게도 아들은 곁에 없어서 불러올 시간이 없었다.
집안의 종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종이 있었는데 교활하고 욕심이 많아서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준다고 유서를 남겨도 간교한 종이 위조할 것이 뻔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이렇게 유언을 남겼다.
“내 모든 재산을 이 집안에서 가장 오래된 종에게 물려주어 마음대로 처리하도록 한다.
사랑하는 내 아들에게는 무엇이든 원하는 것 한 가지만 갖도록 허락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썼다.
“아들아, 내가 늘 네게 가르친 것처럼 삶의 모든 일에 지혜를 담도록해야 한다.” 간사하고 교활한 종은 뛸 듯이 기뻤다. 그는 이유서를 가지고 주인 아들이 있는 곳까지 달려갔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알리고 유서를 전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울다가 마음을 가라앉힌 아들은 유서 내용을 곰곰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종을 데리고 변호사를 찾아가서 한 가지 소원을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이 종을 내 소유로 삼겠습니다.”
제 아무리 많은 재물을 남겨주어도 지혜가 없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재산을 탕진하게 된다. 아니, 물려받은 재산 때문에 망할 수도 있다. 재물보다 재물을 관리하는 지혜가 더 중요함을 가르쳐준 우화이다.
가정에서 가족 사랑도 이론보다 지혜를 담는 것이 소중하다.
그래서 독일의 신비적 종교시인 안겔루스 실레지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지혜는 샘이다. 그 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점점 많고, 힘세고, 또다시 솟아나온다.’
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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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