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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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란 흐트러진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 것
전직 워싱턴포스트지 기자였던 유대계 미국인 여성 로라 블루멘펠트씨의 수기 <복수와 희망>의 스토리이다.
그녀는 1986년 아버지와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 관광을 하던 중 아버지가 머리에 팔레스타인 테러범이 쏜 총탄을 맞고 쓰러지는 끔찍한 일을 당했다. 다행히 생명은 건졌지만, 그녀는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마음먹었다. 1998년 이스라엘 근무를 지원했고, 이스라엘 법원 기록을 뒤져 12년 만에 범인을 찾아냈다.
복수심에 불탄 그녀는 피해자의 딸임을 숨긴 채 범인과 가족들을 만났다. 그러나 그녀가 내린 마음의 결정은 “복수는 동물적 본능”이라는 것이었다. 물리적 복수보다는 범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이 진정한 복수라는 결론을 얻었다.
아버지에게 총격을 가한 팔레스타인 테러범을 마침내는 그는 화해를 하게 이른다. 이후 그녀는 아버지를 쏜 범인의 가석방을 위해 법원에 청원서까지 제출했다. 그는 지난달 아버지와 함께 테러범 오마르의 집을 찾았고, 용서를 구하는 그의 가족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용서하고 화해했으면... 용서의 의미를 깨우쳐주는 글 하나가 있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는 흐트러진 자신의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라는 법정스님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2017년 2 15 일
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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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종길
-- 窮鼠囓猫-쥐도 코너 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어
쥐도 코너 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 듯이 사람도 궁지로 몰리면 무슨 일이든지 풀어나갈 수 있지 않나......
요즘 사업에 실패한 가장이 가족들과 동반자살하고 카드빚으로 죽음을 선택한 젊은이들도 있다.
경험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돈 걱정만큼 사람을 초주검으로 만드는 걱정은 없다.
취업과 장래에 대한 가망성이 묘연한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정말 측은한 생각이 든다. 그나마 이민 상품에 떼로 몰려드는 사람들은 어찌 보면 여유가 있는 쪽입니다.
검소와 절약 대신 ‘소 잡아먹는 배짱’과 먹 튀를 가르친 자들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사회적으로 신용불량자라는 금치산자(禁治産者) 선고를 받은 처지에 돈 나올 구멍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없는 경우라면 참으로 심각합니다. 이들이 갈 곳은 죽음이 아니라면 ‘세상을 뒤집어엎어 공평하게 나누자’는 극단적인 파괴적 사회관뿐일지도 모릅니다.
영국 런던에 있는 템스강은 한때 유명한 자살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구조대가 자살자의 시체를 건져놓고 보면 대개 두 가지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 ‘사랑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자살을 택한 사람과 ‘돈 때문에’ 죽음을 택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남녀 간에 애정문제로 몸을 던진 자살자는 보통 손가락이 몽땅 문드러져 있었고, 금전문제로 뛰어내린 자살자의 손가락은 모두 말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상상하건데, 실연(失戀)으로 템스강의 교각을 오른 사람은 그 누군가를 저주하고 사랑을 울부짖으며 손톱으로 교각 철판을 긁어 손가락이 흐무러졌을 것이고, 경제문제로 자살을 택한 사람은, 나 하나만 죽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투신했을 것, 한강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의 손가락은 어떠했을까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만 간답니다. 쥐도 코너 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 듯이 자살하려는 용기와 그 힘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야 하면 되지 않을까?.
정유년<입춘대길>새봄이 찾아왔습니다.
時時長鳴福自來(시시장명복자래)닭이 시시때때로 울어대니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꿈이 실현되는 한해가 되십시오.